한 남자가 화려한 옷을 입고 가벼운 보따리를 매고 있습니다. 손에는 흰 장미도 들었네요.

어디론가로 떠나는지 무척 경쾌해보입니다.

하지만 발 밑을 보니 깎아지를 듯한 절벽이 있네요. 금방이라도 떨어질 듯 합니다.

옆에 있는 흰 강아지가 몸을 세워 주인을 바라봅니다.

뒤에 벌어질 일을 알기라도 하는 것일까요?

 

 

카드 번호

0번

 

메인 키워드

+ 무엇이든 될 수 있는 자유, 새로운 시작, 순수함, 무한한 여행

- 무계획적, 방심, 무모함

 

숫자 0은 최초이자 새로운 시작으로 모든 카드의 시작을 엽니다!

또한 무(無)를 상징하기도 해요.

처음 시작점의 무한한 가능성 창조성을 엿 볼 수 있답니다.

 

때로는 22번 카드를 의미하기도 해요.

 

 

 

화려한 옷을 입은 광대가 희망찬 여행을 떠나려하고 있습니다.

광대는 규칙에 얽매이지 않는 창의적인 예술인이죠ㅎㅎ

그래서 바보카드는 예술성과 무한한 가능성을 의미한답니다!

또한 자유로움을 위한 여행을 떠나는 만큼

자유에 대한 강한 상징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계획없이 자유로운 여행을 뜻하기도 하죠.

 

그리고 손에 들고 있는 흰 장미와 흰 강아지는 순수함을 뜻합니다.

때 묻지 않은 순수함이기에 어린아이같은 순진함으로 읽힙니다.

 

그러나 발밑에 있는 절벽이 있는 줄도 모르고 마냥 순진하고 자유로운 바보로도 읽히죠..

미래는 마냥 밝고 긍정적일 것이라는 강한 믿음을 가지고 있지만

좋지 않을 상황에 대한 대비는 하나도 없어보입니다..

앞 날에 대한 지나친 낙관은 화를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흰 강아지는 이러한 낙관과 방심을 경고하고 있네요.

 

 

 
 

연애에서는 순수하고 풋풋한 애정을 뜻합니다.

하지만 유희적이고 집착하지 않는, 때로는 무책임해보이는 연애를 말하기도 하죠.

순수하고 즐겁기에 구속력과 책임감은 덜한.. 가벼운 연애입니다ㅎㅎ

 

무계획적이고 자유로운 것이 키워드이다 보니 금전운에서는 마냥 좋을 수 없겠네요~

 

학업적으로는 새롭게 시작하는 공부가 있다면 순수한 열정으로 도전!해보세요.

좋은 결과가 따를 것입니다~

 

직업으로는 새로운 직장으로 옮길 운이나 새로운 프로젝트의 시작,

또는 단기적으로 이동하며 일하는 인턴이나 프리렌서에 어울립니다.

여행과 관련된 직업으로도 전망이 밝아요~

 

자유로움을 강하게 추구하기에.. 건강운으로는 정신과 질환과 관련이 많습니다.

자유로운만큼 구속을 싫어하니까요..

또한 헛발질을 하여 발목이 삐거나 다리가 다치는 일이 있을 수 있겠네요.

여행을 의미하는 바보카드는 우리 몸을 순환하는 혈관질환과도 관련이 깊습니다.

 

 

 

 

새로운 것의 시작과 이동운에 강한 바보카드..!

새롭게 시작하려는 분들에겐 마스코트와 같은 카드입니다!

바보카드가 경고하는 무계획과 충동성만 조심한다면

새로운 시작에 앞 서 무한한 희망과 긍정을 안고 갈 수 있답니다.

 

어디로 향할 지 몰라 불안하고 걱정되지만, 그래서 더 두근거리고 기대되는 우리 인생을 닮았네요.

그와 우리의 알 수 없는 앞 날에 행운이 따르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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